셩레이 시장이 지난 9일 쿵신가오 중국과학기술원 원사, GTIIT 총장을 회견했다. 양측은 산학연 협력, 인재 양성, 과학기술 성과 전환 등을 위주로 깊이 있게 교류하고 공감대를 모았다.

  셩레이는 쿵신가오 일행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창저우시 경제 사회 발전 현황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그는 “창저우와 이스라엘은 양호한  협력 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이스라엘 창저우이노베이션파크는 중국과 이스라엘 정부가 체결하고 공동으로 건설하는 최초의 혁신 시범 단지로 최근 몇 년간 핵심 기술 돌파, 응용 시나리오 확대, 그리고 산업 체인 연장 등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창저우시는 고품질 발전을 최우선 임무로 삼아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하고 ‘신에너지 산업의 수도’를 힘차게 조성하고 있다”며 “다음 단계에서 창저우시는 이노베이션파크를 기반으로 과학 기술 연구 개발, 성과 전환, 인재 양성 등 분야의 협력 교류를 함께 추진하고 중국 이스라엘 협력의 모델 메커니즘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쿵신가오는 “창저우시 산업의 발전세가 뚜렷하고 혁신 능력이 높다. 그리고 인재 유치력이 강하고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 학교는 혁신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고 혁신 차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신에너지, 스마트 제조 등 분야에서 창저우와 심도 있게 협력하고 교육 체인, 인재 체인, 산업 체인 및 혁신 체인을 역동적으로 연결하며 일류 혁신 기술 연구 개발 플랫폼, 혁신 인재 양성 기지, 그리고 이스라엘 혁신 생태 체계 현지화의 실험장을 공동으로 건설하여 창저우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에 강한 혁신 동력을 불어넣겠”다고 언급했다.

  차오쥔제 시지도자, 저우청타오 시정부 비서장이 자리에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