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양국은 23일 오전(현지시간)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제10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및 유품 인도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한국은 중국에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25명의 유해 및 유품 335점을 중국에 인도했으며 인도식이 끝난 후에는 열사 유해를 실은 중국 공군 수송기 윈(運)-20이 조국으로 돌아온다.
2014년부터 한국은 매년 한 차례씩 한국에서 발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및 유품을 중국에 인도하고 있으며 이번 제10차를 포함해 조국으로 돌아온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수는 총 938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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