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린 시정협 중점 제안 감독 처리 행사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올해 창저우시는 공공장소 AED(자동 심장충격기) 장비를 집중적으로 보급해 연내 전시 범위에서 405대를 배치할 계획이고 현재 이미 375대를 설치했다. 진탄구에서 30대의 AED 설치가 곧 완료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나의 창저우' 앱을 통해 자신과 가장 가까운 AED장비를 발견할 수 있다.
SCD는 심혈관질환의 주요 사인으로 중국에서 매년 약 55만 명이 심장정지로 사망한다고 알려진다. SCD 발생 초기 3~5분 안에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하는 것은 가장 적합하고 효과적이다. 1분 늦어질 때마다 생존율은 7~10% 떨어질 것이다. 이 때문에 SCD 구원에서 “골든 타임 4 분”이라는 요점이 있는데 심정지 발생부터 120구급차 도착할 때까지 AED는 바로 이 골든 타임의 ‘구명신기’이다.
전시 공공장소의 AED 배치는 단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2021년 전시에서 총 405 대를 설치할 계획인데 그 중 리양시 100대, 진탄구 30대, 우진구 50대, 신베이구 100대, 톈닝구 58대, 중러우구 47대, 창저우경제개발구 2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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