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저우가오신구는 산업기반의 고급화, 산업사슬의 현대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양질의 상품을 도입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월 9일 창장경제벨트 녹색성장추진대회에서는 화빈그룹, '촹신야오구', '동팡야오구' 등 17개 프로젝트에 203억원을 투자하기로 계약을 했다. 이 중 화빈그룹은 창저우 가오신구와 전면 전략적 협력을 맺고 화빈그룹 화둥지역본부를 설립하고 1기에 100억 위안을 투자했다. 이것도 2021년 시 전시 처음으로 10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한 프로젝트다.

  1984년 교포 사업가 엄빈 선생이 태국에서 설립한 화빈그룹은 1987년 홍콩으로 아시아 본부를 이전한 다국적 기업으로 중국 기능음료 품목을 창업했으며 아시아, 유럽, 북미 등에는 100여 개의 계열사가 있다.

  화빈그룹 화둥지역 본사는 다양한 사업 프로젝트를 놓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며 총 300억위안을 투자하고 이 중 1기에 100억위안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중 ‘금색패널’은 신창장 부두변형사업과 대규모 상품 교역 플랫폼 건설 사업이다. ‘녹색패널’은 진링장난호텔의 업그레이드된 리모델링 사업이다. ‘빨간색 패널’은 FMCG 지역결제센터 설립 프로젝트다. ‘푸른색 패널’은 항공 프로젝트다. 투자를 통해 항공산업기금과 동부운영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