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3시59분(베이징 시간) 간쑤(甘肅)성 린샤(臨夏)주 지쓰산(積石山)현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km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간쑤성 100명, 칭하이성 11명이 죽고 물∙전기∙교통∙통신 등 인프라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지진 발생 후 “간쑤 린샤주 지쓰산현에서 발생한 규모 6.2의 지진으로 큰 인명피해가 났다”며 “생명 구조를 최우선 임무로 삼아 부상자 조속한 구조와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