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창저우시 우진구는 이스라엘 카미엘시와 화상통화 회의를 가졌다. 양 도시는 2016년 자매도시 관계 맺은 이후 혁신, 경제 무역, 교육, 인문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화상통화는 코로나19 발생 후 양도시 간에 시작된 최초의 회의이다.
회의에서 양측은 각자 최근 몇 년간의 경제 사회 발전 상황을 소개하였고 지리적 이점, 산업 기반, 인문과 교육 등 내용에 대해 깊이 있게 소통하였으며 공동으로 협력 공간 확대 계획을 검토하였다.
Moshe Kononsky 카미엘 시장은 “우진구와 화상통화의 방식으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카미엘시 산업 기반이 튼튼하고 혁신 모델이 발달하며 문화적 소양이 두텁고 우진구와의 협력 전망이 매우 넓다. 양측이 앞으로 계속 긴밀하게 교류하고 우호 관계를 한층 더 심회시키며 자매도시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쉬준 우진구 부구장은 “우진구는 카미엘시와의 자매도시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양 도시 산업 여건이 비슷하고 발전 수요가 일치하며 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 올해는 중국과 이스라엘 수교 30 주년으로 우진구는 중국-이스라엘창저우혁신파크 플랫폼 우위를 충분히 발휘해 산업이전, 혁신 환경 조성, 인문 교육 등 분야에서 카미엘시와 심도 있게 협력함으로써 함께 새로운 협력 청사진을 펼치자”고 말하였다.
카미엘시 기술센터, 국제·관계책임자, 창저우시외판 등 관계자가 회의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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