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신베이구에서 이탈리아 펠리코니 첨단 포장재료 프로젝트가 계약을 체결되었다. 이것은 펠리코니의 중국 사업에서 또 큰 걸음을 내딛는 것이며 쉐자진이 산업사슬 도입의 관건과 핵심기술 분야 굵직한 산업 프로젝트를 이끈 상징적인 성과이기도 하다.
펠리코니그룹은 세계 최대 개인 병마개 제조회사이자 크라운캡을 생산하는 글로벌 리더이자 최상위 병마개 제조사 중 하나로 전 세계에 5개 공장을 두고 매년 300억개의 병마개를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주류 음료그룹인 칼스버그, 버드와이저 등의 주요 공급업체다.
펠리코니는 2016년 중국에 진출해 쑤저우에 첫 공장을 세웠다. 이 프로젝트는 이 그룹이 중국에 공장을 짓는 데 투자한 두 번째다. 새 회사는 자본금 720만 달러, 총 1300만 달러를 들여 저탄소 친환경 포장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3년 내 연간 생산액은 1억1000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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