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日本语 한국어 中文  
中주요 도시 '최강 자동차 도시' 타이틀 각축전
 
   중국 주요 도시가 '최강 자동차 도시' 타이틀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지역 경제 발전 기여도가 큰 만큼 각 지방 정부들마다 육성 정책을 발표하며 우위 굳히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중국 전국 25개 도시가 자동차 관련 산업을 지역 기간산업으로 설정하고, 이 중 대다수 도시가 대규모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자동차 도시 건설을 목표로 내세웠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등이 발표한 자료로는 자동차(내연차와 신에너지차 모두 포함) 연간 생산량이 30만 대 이상인 도시만 최소 15개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광저우(廣州)와 상하이(上海)시의 연간 생산량이 300만 대 이상으로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절대적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상하이에는 8개의 완성차 기업과 600여 개의 국내외 주요 부품 기업이 자리잡고 있다.
   생산량 기준 칭다오(靑島)·시안(西安)·베이징(北京)·선전(深圳)·창사(長沙)·청두(成都)·허페이(合肥)가 50만~150만 대로 2군을 차지했다.
   이밖에 장쑤(江蘇)성의 난징(南京)과 창저우(常州)도 연간 최대 50만 대 이상을 생산하면서 신에너지차 산업의 신예로 부상 중이다.
   창저우에는 중국 3위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중촹신항(中創新航·CALB, 03931.HK)과 마찬가지로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에너지테크놀로지(蜂巢能源科技·SVOLT),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의 생산 기지가 있다. 중국 전기차 업계 1세대 스타트업인 리샹자동차(理想汽車)와 비야디도 이곳에서 공장을 운영 중이다.
 
常州市인민정부 常州市정보화판공실 주관
常州市외사판공실 常州市정보센터 맡아함
苏公网安备32041102000483号 网站标识码:3204000002 苏ICP备05003616号 技术支持电话:0519-85685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