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개최된 창저우시 제16차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6차 회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창저우시의 경제 운행은 안정적으로 회복하면서 안정 속에서 성장과 호전 추세를 보이고 주요 경제지표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성장해 반년의 지역 총생산액(GDP)이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해 4089억6000만 위안으로 처음으로 4000억 위안대를 기록해 전 성 평균보다 0.6%포인트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반기 창저우시의 다른 경제지표도 역시 우수한 성적이 나타났다. 그 중, 일반 공공예산수입은 21% 증가한 380.3억 위안으로 전 성 평균보다 1.9%포인트 높고 증가 속도가 쑤남(장쑤성의 남부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유형자산투자는 7.3% 증가하였고, 이 중, 공업 투자는 동기대비 14.4%, 전월보다 8.8% 증가하였다. 사회 소비재 소매 판매 총액은 34.4% 성장한 1433.7억 위안이 나타났다. 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은 28,926위안으로 13.3% 증가하였다. 그리고 수출입 총액은 역사상 최고치인 1,425.4억 위안으로 30.2% 증가하였다. 2019년 같은 기간 기준으로 창저우시 주요 경제 지표의 2년 평균 성장 속도는 장쑤성과 쑤남도시에서 모두 선두 자리에 있어 지역 총생산, 일반 공공예산수입, 규모 이상 공업 증가치, 사회 소비재 소매 판매 총액, 공업 전기사용량 각각 평균 7.4%, 10.2%, 12.2%, 10.7%, 10.6%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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