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이 11월4일에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다. 창저우시의 총 976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총 5038명 구매상와 전문가가 있다. 그 중에서 참가 업체는 856개이고 총 3886명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한다. 업체 신청자 수와 비율은 전년대비 2.2%와 8.1% 늘었다.
장쑤진성실업주식유한공사에 속한 독일에막선반과 줘랑스마트가 제1회 수입박람회부터 이미 연속 세 차례 전시회에 참가했다. 본부가 창저우에 있는 장쑤성 진성실업주식유한공사는 첨단 제조를 중심으로 스마트, 녹색에 주력하는 글로벌 산업그룹이며 독일 에막선반, 독일 KOEPFER 톱니바퀴, 줘랑스마트, 허보 세라믹 등 100년 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그중에서 독일 에막 선반과 줘랑스마트가 세계 최고다.
구매업체인 창저우 다화수출입(그룹)유한공사도 3년 연속 수입박람회에 참가했다. 탄리민 부사장이 올 들어 국제무역이 직면한 국내외 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엄중하며 무역업체들이 비교적 큰 충격과 압력을 받고 있다며 수입박람회가 전 세계 거래상들에게 교류 플랫폼을 제공해서 무역 기업의 새로운 기회라고 밝혔다. 또 수입 업무는 이미 다화 미래 발전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으며 회사는 수입박람회의 수준 높은 개방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하여 기회를 놓치지 않고 탐색해 수입 업무를 확장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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