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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달 5~10일 제6회 CIIE 개최…역대 최대 규모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전격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154개 국가와 지역, 국제기구가 참가할 예정이다. 3400개가 넘는 참가업체와 39만 4000명의 전문 관람객이 등록해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 기업의 글로벌 본부 임원 100여 명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규모는 사상 최대다.
   국가전은 모든 참가국의 개방∙협력 의지를 방증한다. 참가국은 5개 대륙을 아우르며, 69개 국가와 3개 국제기구가 국가전 참가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 첫 참가국은 11개국이고, 첫 오프라인 참가국은 34개국이다. 온두라스, 카자흐스탄, 세르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등이 주빈국을 맡는다. 중국관 면적은 2500㎡로 확대됐으며, 규모는 역대 최대다.
   전시 면적은 약 36만 7000㎡이며 참가하는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기업 수는 289개로 모두 역대 수준을 넘어섰다. 글로벌 15대 완성차 브랜드, 10대 산업용 전기 기업, 10대 의료기기 기업, 3대 광업 거두, 4대 곡물상, 5대 해운사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전시 구역 설치는 더욱 뛰어나며 신제품이 집중적으로 공개된다. 전시 구역은 질 높은 발전과 품격 높은 생활에 초점을 맞췄다. 저탄소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첨단 과학기술 전시 구역 및 생활 소비 주제 전시 면적은 30% 늘었으며 400개 이상의 신제품과 신기술, 새로운 서비스가 집중적으로 전시된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매칭과 다양한 조치를 취해 거래 성사를 촉진한다. 각 지방과 유관 부서는 39개의 정부 교역단과 4개의 산업 교역단을 꾸리고 산하에 750개 이상의 교역단을 설치한다.
격 높은 행사 개최를 견지한다. 개막식 및 ‘중국 투자의 해’ 서밋 등 중요한 행사를 개최하고, 주제별로 외자 기업 원탁회의를 열며, ‘세계 개방 보고서 2023’ 및 최신 세계 개방 지수를 발표할 것이다. 높은 수준의 추진을 견지한다. 녹색 개발, 디지털 경제, 스마트 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개방 이슈를 다루는 22개의 포럼 세션을 마련한다. 양질의 토론을 견지한다. 세계 정계, 비즈니스계, 학계, 연구계의 거물급 연사 300여 명이 참석해 고위급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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