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오전, 2020중국창저우과기무역상담회가 중우호텔에서 개막되었다. 세계 각국의 유명 기업, 기구에서 온 500여명 손님들이 협력을 도모하고 발전을 추진했다. 이번 상담회는 ‘개방적 협력으로 기회 육성, 공동적으로 스타시티 건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질적 발전, 중대한 프로젝트 유치, 수준 높은 개방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천진후 시장이 이 자리에서 창저우과학기술무역상담회가 16년째 열린다며 매년 특색 있고 성과도 있고 혁신도 있다고 했다. 또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전롕없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지만 창저우의 개방 확대에 대한 확신과 발전의 뚝심, 혁신의 결심을 꺾을 수 없었다며 많은 창저우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생산 재개하고 역세 성장을 실현했다며 많은 외자기업들이 창저우에서 지속적으로 증자하고 기업 본보와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했으며 새 기업, 새 프로젝트가 쏟아져 나왔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무선통신 모듈사업, 리튬배터리 소재사업, 첨단정밀베어링사업 등 32개 핵심 프로젝트가 집중적으로 계약되었다. 그 중 투자류 사업은 24개, 과학기술류 사업은 8개로 차세대 정보기술, 신재료, 태양광신에너지, 자동차 전자, 디지털컨트롤공작기계 등 분야에서 총 350억 위안을 투자했다.
독일, 일본, 한국, 이스라엘 등 국가에서 온라인 회의장을 설립함으로써 코로나19 때문에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해외 바이어들도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게 했다. 개막식에서 산업배치지도, 산업공간지도, 산업유치지도, 산업인재지도로 구성된 창저우시 산업지도를 발표했다. 지도로 통해 창저우의 우수한 경영환경, 완벽한 투자정책, 전반적인 투자정보, 합리적인 공간배치를 총력적으로 추전하고 소개하며 전세계 자본이 창저우에 투자하는 것에 투명하고 공평하고 편리하고 안정적인 예상과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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