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오후, “혁신, 협력, 윈윈”을 주제로 하는 2022 “대화독일-장쑤독일협력교류대회”가 중국독일(창저우)혁신산업파크에서 거행되었다. 중국과 독일의 산업 인재들이 경제 무역 협력, 디지털 경제, 혁신 플랫폼, 이원화 교육제 등 분야를 위주로 심화와 호혜
윈윈 발전에 대해 교류하였다. 스밍더 중국독일우호협회회장, 셩레이 시장이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셩레이는 “최근 몇 년간, 창저우시는 ‘국제화 스마트 제조 명도시, 창삼각 중심축 허브’의 도시 포지션을 위주로, ‘532’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실시하고 고품격 발전을
튼튼하게 촉진하며 기업 및 자금의 유치 등 업무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올해 들어, 창저우시 신규 투자 금액이 1억 달러 이상의 외자 프로젝트는 4개이고, 신규 협의 외자 규모는 동기 대비 11.4% 증가한 10.6 억 달러이다. 이는 어려운 국제 환경에서 외국 투자가가 중국
및 창저우를 신뢰하는 전략적 안목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독일의 제조업 산업이 발달하고 혁신 능력이 앞장서고 있으며 기술, 자금, 시장 등 분야에서 창저우와의 상호 보완성이 매우 강하고 협력 전망도
밝다”며 “올해는 창저우 중국-독일 수교 50주년으로 새로운 역사적 위치에 입각해 창저우시는 독일과 무역 투자, 과학기술 혁신,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의 우호적인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저우시는 투자가와 함께 기회를 포착해 호혜
윈윈적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 창저우시정부는 중국독일상회와 협력각서를
체결하였다. 창저우시와 독일 기업은 의료, 스마트 전기 자동차, 장비 제조, 신소재 등 10개 분야에서 총 투자액이 2 억 유러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동시에, 독일 기업을 위한 인큐베이션 센터도 중국-독일(창저우)혁신산업파크에 설립됐다.
환헝 부시장이 개막식을 주재하고 저우청타오 시정부 비서장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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