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창저우시 공공의료기관에서는 43개 의료서비스를 증가해 의료기술과 임상치료의 품질을 높이고 환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이와 동시에 자기공명영상（磁共振功能成像） 등 51개 의료 프로젝트에 대한 업그레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증가된 43개 프로젝트는 모두 기술적으로 가장 선진화되고 임상치료에 필수로 요구되는 내용들인데 췌장 엘라스틴 I 검사（胰腺弹性蛋白酶I检测）, 심이협폐술（心耳夹闭术）, 건성 심낭천자술（干性心包穿刺术） 등이 포함된다.

 다만 기존 규정에 따라 새로 증가된 의료서비스는 시행기간 내에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개별 병원이 자주적으로 가격을 규정하게 된다. 즉 현재 규정 내에서 ‘병’ 급（“丙”类） 관리에 속하게 된다. 시범운행기간이 지난 이후 의료기관은 투자원가와 환자의 경제능력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규정된 프로세스에 근거해 가격과 의료보험 혜택 범위를 정하게 된다. 동시에 창저우시 의료보건국은 공립병원이 합리한 가격을 책정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진행함으로써 새로 증가된 의료서비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차후 과학적인 관리에 근거를 마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