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이탈리아 기업이 창저우 하이테크단지(常州高新区) 내 입주와 관련하여 상담회를 진행함으로써 중국-이탈리아 기업 간 교류협력을 추진했다.
중국-이탈리아 상회는 연속 3년 간 창저우 하이테크 단지 내에서 비즈니스와 관련된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창저우는 이탈리아 상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했으며 최근 몇 년간 Immergas, Pelliconi, Marval, PMP 등 20여 개의 이탈리아 기업이 창저우에 자리잡게 되었다. 따라서 창저우는 이탈리아 기업이 장강삼각주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투자지의 하나로 떠올랐다.
이번 상담회에서 중국-이탈리아 상회는 창저우 하이테크 단지에 ‘상회 친구’(商会之友)의 지위를 부여했으며 양측은 더 긴밀한 교류를 통해 이탈리아의 더 많은 프로젝트가 창저우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에 공감했다. 회담 이후 참석 인원들은 Immergas의 창저우 공장을 참관 방문했다.
현재까지 창저우 하이테크 단지는 전 세계 68개 국가의 2000여 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그 중 글로벌 500대 기업의 프로젝트는 52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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