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최근 가자지구 인도주의 문제에 관한 결의안 제2720호를 찬성 13표, 기권 2표로 통과시켰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중국은 결의안이 확실히 이행돼 조속히 인도주의적 지원을 확대하고 감독 메커니즘을 설치하기를 희망한다. 동시에 휴전의 실현은 여전히 모든 것에 우선하는 전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