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저우세관에 따르면 올 1~11월 창저우시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2177억3000만 위안의 무역수출을 기록했다. 이 중 11월 무역 수출입 총액은 228억7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해 올 들어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 창저우시의 수출입 가치는 장쑤성에서 5번째로 높으며, 수출입 증가 속도는 장쑤성 평균보다 높다.
지난 11개월 창저우시 일반무역 수출입은 1797억4000만 위안으로 4.6% 증가해 전체 무역액의 82.6%를 차지했고 지난해 동기보다 1.7%포인트 증가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은 15.1% 증가한 1164억8000만 위안으로 전체 무역액의 53.5%를 차지했으며, 작년 동기보다 9.4%포인트 증가했다. 기계전기제품, 방직품, 플라스틱 제품은 창저우시의 수출 상위 3개 품목으로 전체 수출액의 65.3%를 차지한다. 하이테크 제품의 수출은 298.6억 위안으로 9.1% 증가했다. 지난 11개월 창저우시의 수출입 총액 상위 20개 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창저우시의 동기 수출입 총액의 24.4%를 차지했으며, 이 중 과반수 기업이 성장을 유지하여 전체 대외무역의 안정적 성장을 보장하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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