셩레이 창저우시장이 지난 23일 행정센터에서 아카마츠슈이치 주상하이 일본영사관 총영사를 회견하였다. 양측은 경제 무역 협력 강화, 자매도시 건설 추진 등에 대해 상담했다.

   셩레이는 아카마츠슈이치의 방문에 환영의 뜻을 전하였고 창저우시 최근 몇년 간의 경제 사회 발전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창저우시는 문화 도시, 스마트 제조 도시, 개방의 도시, 행복의 도시로 ‘국제화 스마트 제조 명도시, 장삼각 중심축 허브’의 도시 목표를 겨냥하고, 교통 우위를 발전 우위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창저우시는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변함없이 창저우시에 주재한 일본 기업의 발전을 지지하며 함께 중국-일본(창저우)스마트 제조 산업단지의 건설을 추진할  것이다”며 “동시에, 창저우시는 일본 자매도시와 교육, 문화, 의료 등 분야에서의 다차원적인 교류 및 왕래를 강화하고 협력을 같이 논의하며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고 언급하였다.

   아카마츠슈이치는 “올해는 일중 국교 정상화 50 주년이자 장쑤 일본 우호 교류의 해이기도 하다. 오랜 동안, 창저우와 일본은 효과적인 경제 무역 협력과 문화 교류를 전개해 왔다. 양측이 각자의 우위에 입각해 각 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하고 심화하며 기존의 우호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기준으로, 창저우는 스마트 장비,정밀 기계, 전자, 전기 등 업계의 총 627 개 일본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창저우시는 일본 다카쓰키시, 도코로자와시와 우호 도시 관계를 체결했고 지난 30 년간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환헝 부시장과 저우청타오 시정부비서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