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안 진행된 2017년 국가사법시험은 9월16일에 개최됐다. 올해의 국가사법시험은 마지막회이다. 내년부터 국가사법시험은 국가통일법률직업자격시험으로 변경될 것이며 지원 조건은 미정이다. 이것도 올해 지원자수가 급등하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 창저우 지원자수가 2099 명이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시험장에서 12회 연속적으로 시험에 지원한 시민을 만났다. 지신감있어 보이는 이 시험생은 올해 65세이며 창저우시 사법시험 역사상 나이가 가장 많은 시험생이다. 2014년 사법시험이 끝난 후 이분은 인터뷰를 받았는데 비록 나이 때문에 반응력이 느리고 시험지를 완성하는 데도 힘이 따르지 못하지만 법률을 무척 좋아하고 시험 준비를 하면서 법률 지식을 쌓은 과정을 즐긴다고 밝혔다.
2002년3월30일~31일, 국가사법시험이 처음으로 전국에서 통일적으로 개최됐으며 그때 창저우시의 지원자수가 1128 명이었다. 그런데 2003년에 639명이 지원한 사법시험은 역사상 지원자수가 가장 적은 시험이 됐다. 그후로 창저우시 사법시험 지원자수가 계속 상승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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