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창저우경제개발구에서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중국자동차의 ‘3위1체’ 산업-교육-융합기지 프로젝트의 건설 진척도가 이미 80％를 넘어섰으며 올해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프로젝트의 주요 건축물의 토목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 중 전기기계 설치공사는 78％, 실내외 인테리어 공사는 75％, 도시 빗물 및 하수관로는 93％가 완료되었으며 전체 공사 진행률은 80％를 넘어섰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에 완공되어 내년 9월에 정식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중앙기업의 직업교육 분야에서 산업-교육-융합의 성공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지는 훈련센터, 실습교실, 경기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공공강의와 전공과정의 실습과 훈련을 위해 100개 이상의 강의실을 설치했다. 또한 화장실, 오락실, 슈퍼마켓, 의무실 등을 갖춘 기숙사 건물 3동이 신축되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각 건물에 지능화 관리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건물자동화, 에너지관리, 보안 모니터링, 지능형 출입 시스템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