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저우 세관에 따르면 1분기 창저우시는 661억4000만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34.1% 증가했다. 그중 수출은 482억6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35.9% 증가하고 수입은 178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29.4% 증가했으며 무역흑자는 303억8000만 위안으로 40% 확대됐다.
1분기 창저우시의 수출입 총액은 쑤저우, 우시, 난징, 난퉁에 이었으며 성 전체의 5.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포인트 높아져 수출입•수출•수입 증가율이 모두 성 평균보다 높았다.
일반 무역 수출입은 553억5000만 위안으로 36.9% 증가해 창저우 시 전체 대외무역의 83.7%를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포인트 증가했다.
창저우와 유럽연합(영국 제외), 미국, 아세안과 각각 30.9%, 47.8%, 36.9%의 큰 폭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창저우 전체의 46.1%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창저우시의 ‘일대일로’ 주변 국가 수출입은 195억7000만 위안으로 28.6% 증가했다.
1분기 창저우시는 9억1000만 위안의 방역물자를 수출해 109% 증가했다. 노동집약적인 제품은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1분기 수출이 96억9000만 위안으로 25.7% 증가했다. 전기기계 및 하이테크 제품 수출은 각각 295억 위안과 80억9000만 위안을 수출해 42.3%, 25.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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