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산업순환 원활, 윈윈 상생 발전'을 주제로 17일 쑤저우에서 동아시아 기업인 타이후포럼이 열렸다. 후이젠린 부성장이 포럼을 주재하고 러우친젠 성 당서기가 축사를 하고 우정룽 성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포럼에는 천진후 시장이 참석했다.
러우친젠은 개방아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길이라며 코로나 사태 후 회복을 촉진하는 관건이라고 말했다. 또 장쑤성이 경제 규율과 시장 규칙을 준수하고 산업 협력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무역과 투자 자유화와 편의화를 추진하고 경제 운행을 원활하게 하며 더욱 높은 수준의 연동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키호 이소마타 주 상하이 일본 총영사, 김승호 주 상하이 한국 총영사가 각각 축사를 했으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영상 축사를 발표했다. 콩쉬안여우 주 일본 중국 대사, 싱하이밍 주 한국 중국 대사 등도 영상 축사를 보내 왔다.
포럼에서 한리밍 난징시 당서기, 리야핑 쑤저우시 시장이 각각 인재협력과 혁신산업 협력, 중일한(장쑤) 산업협력 시범단지 건설 추진을 둘러싸 홍보 발언도 이어졌다.
포럼은 한국, 일본 기업인들의 호응을 얻어 373명의 한일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 중 64명이 동아시아나 중국 담당자다. 세계 500대 기업 4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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