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창저우시 역사 상 일본 자본의 가장 큰 규모 일회성 투자가 이루어졌다. 7월 12일, 창저우 태양유전(太阳诱电)전자유한회사가 우진구 가오신취(武进区高新区)에서 1기 프로젝트 준공식을 가졌다.
태양유전주식회사는 1950년에 설립되었고 현재 도쿄증시1부에 상장된 기업이다. 본부는 도쿄에 있고 전 세계 2.2만 여명의 회사원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콘덴서, 전자 센서,필터인데 그 중에서 다층 세라믹 콘덴서와 회로모듈과 같은 제품은 전 세계 동 분야의 제3위, 시장점유율 12.5%를 차지한다. 이러한 제품은 자동차 전자, 차세대 통신, 5G 등 산업의 핵심 부품들이며 주요 고객은 전자부품과 통신산업의 선두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전체 공정의 프로젝트는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제1기 투자액은 6억 달러에 달하며 건축면적은 25만 제곱미터이다. 2개의 생산라인과 하나의 사무청사 및 보조건물로 구성되었다. 창저우에 입주한 새 공장은 회사의 주력 제품인 다층 세라믹 콘센서의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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