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와이킷호 주 상하이 영국 총영사관 영사가 주 상하이 영국대표단 일행 10명을 이끌어 창저우를 방문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환경보호, 녹색건축물, 검사측정 등의 분야 상황을 이해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오전에는 우진녹색건축산업집합시범구(녹건구)를 방문해 우진도시전시장과 장쑤성녹색건축박람원을 둘러보고 원내 기업인 장쑤뤼허환경과학기술유한공사를 방문하고 리타오 녹건구 관리위원회 부주임과 회담을 가졌다. 리 부주임은 녹건구의 건설 상황과 녹색건축이 탄소피크•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와이킷호 영사는 ‘탄소피크•탄소중립’은 전 인류의 목표이며 영국 각국은 녹건구와 함께 녹색건축물을 협력의 중심으로 녹색저탄소 분야에서 광범위한 교류협력을 전개하여 중국과 영국의 녹색발전을 도모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오후에는 중•유럽(창저우) 검증인증국제협력단지를 방문해 단지 내 기업인 영국 인터텍연구소와 베코전기유한공사를 둘러봤다. 이어 신베이구 신쑤환보산업그룹과 계열사인 창저우잉커환경유한공사 슬러지소각센터 사업을 방문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