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소식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창저우국제공항의 여객량은 187.77만 명을 기록함으로써 지난 해 동시기보다 128.85% 증가했다. 이는 2019년 동 시기의 97.3% 수준이다. 그 중 2분기 여객량은 106.35만 명으로써 역사상 동 시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3년 창저우공항은 목적지 증가와 항로구조 개선 등 조치를 통해 항공편과 여객량을 안정적으로 회복시켰다.
올해 상반기 국내 항로에서는 준이(遵义), 어얼두스(鄂尔多斯), 쥬자이거우(九寨沟) 등 특색 관광노선을 증가했다. 또한 청두(成都), 충칭(重庆), 칭다오(青岛), 산야(三亚), 다렌(大连) 등 기존의 노선에 대한 왕복량을 증가했으며 시닝(西宁), 시창(西昌), 이창(宜昌), 후허하오터(呼和浩特), 장쟈제(张家界) 등 노선을 회복했다. 이로써 항로 네트웍의 접근성이 한층 더 개선되었다. 국제(지역)항로는 태국 방콕과 베트남 나트랑 코스가 회복되었다. 마카오의 왕복량을 증가했고 동남아시아 지역의 항로 역시 개선되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창저우공항의 물동량은 8407.6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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