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딩춘 시장은 행정센터에서 사세 가쓰야 일본 다이요유덴주식회사 전무 일행을 회견했다. 양측은 교류와 협력의 강화에 대해 깊이 교류했다.

  딩춘은 사세 가쓰야에게 창저우의 경제, 사회 발전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창저우의 지리적 우세가 뚜렷하고 교통이 편리하며 중국에서 경제가 비교적으로 활발한 장강경제벨트, 상하이, 난징 도시권에 위치하고 있다며 최근 몇 년 동안, 창저우가 질적 발전의 목표를 둘러싸고 훌륭한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선진 제조업의 발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창저우에는 3800여 개 외자 기업이 있으며 그 중에서 일부 일본 투자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며 타이요유덴주식회사는 산업 분야에서 세계 선두에 서 있어서 양측이 강강 연합을 실현하고 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세 가쓰야는 다이요유덴주식회사가 성립된 지 70년이 되었으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회사에서 새로운 협력 분야를 넓히고 있어서 창저우와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이요유덴주식회사의 본부는 도쿄에 있으며 회사의 제품은 주로 콘덴서, 전기 감지기, 복합 장비, 통신 재료 등이다. 그 중에서 다층 세라믹 콘덴서는 세계 시장에서 12.5%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