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창저우 국가급 가오신취（高新区）에서 쟝수루이언（睿恩） 신생에너지 프로젝트 1기 공장 가동의식이 진행되었다. 창저우시 성레이（盛蕾） 시장과 쟝수루이언 신생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의 창시인이자 이사장인 천쉬안（陈璇）이 공동으로 정초식에 참가했다.

  루이언 신생에너지 1기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60억위안이다. 빈쟝（滨江） 경제개발구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면적은 대략 21.7만 제곱미터이다. 그 중 신축 건물 면적은 20만 제곱미터이며 주로 고배율 리튬이온 배터리 셀의 연구개발에 사용될 것이다. 프로젝트는 2024년 말에 완공될 계획이며 창저우시를 위해 15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연간 생산능력은 고용량 고배율 리튬 배터리 6억개(14GWh/연) 규모이다.

  창저우 국가급 가오신취는 “두 개의 특수, 세 개의 새로움, 하나의 스마트제조”라는 6대 산업을 주도로 현재 신생에너지 산업 사슬과 관련된 500여 개의 규모 이상 기업을 유치했으며 총 산업규모는 1500억 위안이다. 이번 루이언신생에너지 1기 프로젝트의 영입은 리튬 배터리 상하류 산업 간의 상호 추진력 형성에 유리하다. 이로써 가오신취가 창저우의 신생에너지 수부도시 건설과 쟝수성 제조업의 고품질 발전 시범구 건설에 새로운 공헌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환헝（桓恒） 부시장과 저우청타오（周承涛） 비서장이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쟝수루이언신생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는 2021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등록자금은 1억 위안이다. 리튬 배터리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에 관한 일체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학기술형 회사이다. 주로 고배율, 고성능, 고밀도의 원주형 리튬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전동 도구와 고급 이륜차 등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