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오후, 기업의 생산 재개에 힘 보태기 위해 한국 기술자를 태운 전세기는 서울에서 출발해 순조롭게 창저우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것도 생산 재개 후에 창저우공항에 도착한 처번째 국제 전세기다.
한국 인원들이 출국 전 적어도 14일간 건강 검측을 거쳤으며 출발 직전 72시간 안에 한국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병원에서 핵산 검사 음성 증명을 받고 비행 도중 항공사의 요구에 따라 셀프방역을 제대로 했다. 전세기가 도착한 후 공항에서 입국 ‘신속통로’를 개설해 모든 짐을 소독 살균했다. 그리고 여객이 도착한 후 먼저 국제 구역 대합실에 들어가서 역학조사를 받았다. 이상이 없으면 지정된 통로를 통해 1층에 가서 입국 수속을 하고 짐을 찾고 직접 진탄 집중격리처에 이동해 검체 채취를 받고 격리했다. 핵산 검사와 항체 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격리처에서 떠나 전용차를 탑승해서 업무 장소나 거주 장소에 갈 수 있다.
105명 기술자 중 70명은 BEST(장쑤)과기유한공사에 가서 근무하고 나머지 35명은 쑤저우 모 기업의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생산과 프로젝트 건설의 수요에 따라 한국 기술자들은 생산 라인의 개조, 설비의 설치 등 작업에 참여해 기업의 생산 재개에 힘 보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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