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올해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5월 28일, 프랑스 아코르 그룹 산하의 소피텔(Sofitel)과 노보텔(Novotel) 호텔 및 아파트가 창저우 고속철도신도시(高铁新城)에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196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아코르 그룹은 전 세계 56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유럽 최대의 호텔 그룹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코르 그룹은 ‘1+1’ 듀얼 브랜드 방식으로 창저우 고속철도신도시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 중 고급 럭셔리 브랜드인 소피텔은 싱야오청(星耀城)에 입주하고, 중고급 브랜드인 노보텔은 국제인재광장에 입점해 비즈니스맨과 고급인재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싱야오청은 고속철도 신도시의 핵심 지역에 위치한 총면적 55만 4천㎡ 규모의 고급단지이다. 이 곳에 소피텔을 비롯한 신청우웨 광장(新城吾悦广场), 5A 갑급 오피스 빌딩 등 본사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국제인재광장은 바로 싱야오청과 인접해 있으며 총 건축면적은 9.3만㎡이며 노보텔 호텔을 비롯하여 아파트,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 국제특성화 블록이 통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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