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 2020창저우 시타이후 하프마라톤대회 즉 대운하마라톤 시리즈(창저우) 대회가 창저우 우진구 화보위안에서 시작되었다. 5000명 선수들이 창저우 시타이후 호숫가에 모여 경기를 벌렸다. 천정춘 부시장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장쑤성위 선전부와 성 체육국, 창저우시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대운하 마라톤 시리즈의 첫 번째 시합이다. 올 시즌에는 남자부문, 여자부문 우승을 휩쓰는 창저우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 중 청치안위가 1시간07분35초로 남자부문 1위, 류좡이 1시간16분56초로 여자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창저우 하프마라톤대회가 스마트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창아오스포츠가 개발한 스마트게임 관리시스템이 도입됐다고 한다.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기술을 갖춘 오픈 게임 관리 플랫폼으로 인터넷+ 기술과 과학적 경기 운영이념의 심도 있는 융합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대회별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통합하고 데이터 모델링 및 분석 계산을 한다. 조직위는 또 도시교통과 의료구조, 대회조직의 운영을 전방위적으로 통제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율적인 서비스의 스마트화, 가시화를 실현했다.
또 조직위는 정부 관련 부서의 지도 아래 방역 사업을 철저히 해 대회 안전과 선수, 스태프의 건강을 보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