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창저우시는 금융기관 좌담회를 개최했다. 회의 목표는 중앙과 장쑤성 금융공작회의 정신을 더 깊이 학습하고 이행하며, 전 시의 금융재정 운영 상황을 연구하며 2024년의 중점 업무를 배치하기 위한 것이다. 쉬쥔（徐军） 부시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금융산업의 질높은 발전을 촉진하고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며 금융위험을 방지하고 해소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임무를 하달했다. 강남농촌상업은행, 농업은행 창저우 지점, 중국은행 창저우 지점, 인보재험（人保财险） 창저우 지점 등 7개 금융기관의 책임자들이 현재의 경영현황과 차기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진행했다. 한편 창저우 금융기관의 현재 임무는 금융의 힘으로 'GRDP 1조 위안 도시의 재출발'을 위해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현재 전체 시의 예금잔액은 1조9300억 위안으로 연초에 비해 1236억 위안 증가했다. 대출잔액은 1조7400억 위안으로 1101억 위안 증가함으로써 장쑤성 남부 도시 중 동시기 성장률 제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 단계의 임무는 전 시 금융기관이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기회를 포착하며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하며, 강력한 감독관리와 위험 방지, 발전촉진사업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올해의 금융목표 임무의 '쌍과반（双过半）'을 힘써 달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 시의 금융안정과 서비스경제사회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