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항용 부시장이 시 행정센터에서 질베르토 주 상하이 브라질 총영사 일행을 접견했으며 양측이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전개하는 것에 대해 교류했다.
항용은 창저우와 브라질 우호도시 사이에 깊은 우정을 쌓아 왔으며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해 왔다며 올해는 장쑤성이 브라질의 자매지인 미나스 제라이스주와 우호 관계를 맺은 지 25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형태의 인문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창저우와 브라질의 보다 깊은 협력과 친목 심화와 상생발전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질베르토는 창저우는 그가 상하이를 제외한 첫 번째 방문한 도시이라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며 이번 코로나 사태로 많은 계획이 엉망이 됐지만 창저우와 산업, 과학기술, 문화 등 다방면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형제 같은' 우의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브라질 카시어스 도 술시, 쿠리치바시와 자매도시인 창저우시는 수년간 브라질 우성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펼쳐 왔다. 창저우는 지난해 5월 우성 에 마스크 1만2000장을 기증해 항역을 도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움을 극복한 창주시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화상회의, 책 상호증정 등 전방위적, 다층적 협력을 지속해 왔다.
창저우에 있는 동안 질베르토 일행은 창저우 시 도서관을 방문하고 포르투갈어 원본 서적 100여 권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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