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2024년 '양호（两湖）' 청년인재 혁신창업대회가 우진구（武进区）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취지는 경기를 통해 인재를 모으고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5월 19일 발표된 소식에 의하면 대회에 참가할 의사가 있는 청년인재는 5월 22일까지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중점은 인간형 로봇, 합성생물, 수소에너지 등 산업분야이며 참가 신청 프로젝트는 원칙적으로 '룽청 인재 계획（龙城人才计划）'의 심사기준을 만족하는 동시에 창저우에서 사업을 전개할 의사가 있어야 한다. 대회에서는 프로젝트 우열에 따라 1등상 2개, 2등상 4개, 3등상 4개를 설치했다.

 대회를 통해 창저우시 '룽청인재 계획' 에 입선된 프로젝트는 최고 5백만 위안의 창업 지원금 또는 최소한 100만 위안 규모의 주식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년 간 100평방미터의 사무실 공간을 임대료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서태호 인재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우대정책을 우선적으로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최대 1000만원의 인재영입 펀드 투자를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서태호와 우진구에서 시행하는 모든 혁신발전 정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해당 산업 분야에서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