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창저우세관 관련 소식에 따르면, 2021년 창저우 수출입 총액은 처음으로 3000억 위안 대를 돌파해 역사상 최고치인 3017.8억 위안을 기록하였다.

 창저우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창저우시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9 % 성장해 증가폭은 장쑤성 평균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수출액은 동기대비 22.3% 증가한 2196.4 억 위안, 수입액은 동기대비 32.4% 증가한 821.4 억 위안이다.

 2021년에 창저우시는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해 왔다. 창저우시 대외무역 기업이 국제 코로나 확산 등 각종 리스크에 직면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 성장세는 앞장서고 있고 대외무역 주체는 활력을 북돋고 있다. 2021년에 창저우시 수출입 실적이 있는 무역기업은 동기대비 337 곳 증가한 8286 곳이다.

 이중 민영기업은 동기대비 27.3% 증가한 1608.3억 위안으로 창저우시 대외무역 총액의 53.3%를 차지하고 있다.

 무역 방식이 지속적 최적화되고 있다. 창저우시 일반 무역 수출입은 동기대비 25.6% 성장한 2511.3억 위안으로 전체무역 총액의 83.2%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수출과 수입은 각각 21.3%, 39.9% 증가하였다. 동시에, 가공 무역 수출입은 21.7% 증가한 408.3 억 위안으로 1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무역 파트너와의 수출입은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2021년 창저우시 대유럽, 미국, 아세안, 일본, 한국의 무역 규모는 각각 590.9 억 위안, 443 억 위안, 392.3 억 위안, 263.9 억 위안, 205.6 억 위안이다. 이외에, 창저우시 대”일대일로” 주변국가의 수출입 총액은 25.6% 증가한 1267.6 억 위안을 기록하였다.

 전기 기계 제품의 수출입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창저우시 수출한 전기 기계 제품은 동기대비 27.1% 증가한 1359.3 억 위안으로 수출 총액의 61.9%를 차지한다. 이중, 신에너지 자동차 핵심 부품인 동력 배터리 산업은 빠르게 발전해 왔다. 리튬 배터리, 자동차 부붐의 수출액은 각각 117%, 18.5% 성장하였다. 전기 기계 제품의 수출액은 17.7% 증가하고 전제 수출 총액의 39.3%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