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내외국인 왕래에 한층 편리를 제공하고자 과학적이고 정확하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원칙에 입각해 입국 정책을 한층 최적화한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4월 29일부터 중국 입국자 탑승 전 48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로 기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대체하고, 항공사는 더 이상 탑승 전에 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심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또한 “출입국 인원은 스스로 건강관리와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중국 및 현지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건강한 여행, 즐거운 여행, 안전 귀가가 될 수 있도록 하며, 중국은 감염병 상황에 따라 방역 정책을 과학적으로 최적화하여 내외국인의 안전·건강하고 질서 있는 왕래를 한층 보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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