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동남아 한 국가의 예술극장 보수 개조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48.3톤에 달하는 원목마루와 부속품이 창저우세관의 속지 검사를 거친 뒤 합격을 받아 통행이 허가되었다. 창저우 통상구에서 원목 바닥이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현재 나무마루 수출업체 200여 개, 관련 세트업체 300여 개, 연산 3억5000만 제곱미터에 달한 창저우시는 중국의 중요한 대나무, 나무, 초제품 생산 집합구역이다. 올해 창저우 지역에서 수출한 각종 나무마루 화물의 가치는 동기대비 60.6% 증가한 것으로 통계에서 나왔다.

 제품이 순조롭게 수출되기 위해 창저우세관에서 업무 핵심 요원을 선출해 원격으로 기업에 세관 감독 관리의 규정과 요구를 설명해 주고 통관 수속 시 필요한 도큐먼트, 상품 분류, 감독 관리 조건 및 무역 방식 확정 등 방면에서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창저우세관이 기업연락원 제도를 구축해 전담자를 지정해 기업이 정식으로 통관 수속을 하기 전에 상품의 분류, 통관 도큐먼트의 심의와 기업의 현장 신고에 도움을 제공한다. 양호한 제품 품질과 국가 이미지를 유지하도록 기업의 자가 검사 및 자가 제어 능력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인도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