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저우 세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창저우시의 무역·수출입 총액은 1425억4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증가했다. 수출은 26.4% 증가한 1026억6000만 위안, 수입은 41.3% 증가한 398억8000만 위안이다.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입은 각각 26.2%, 수출은 21.7%, 수입은 39.7% 늘었다.
창저우시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2020년 8월부터 11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올6월 창저우시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258억2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9% 증가했다.
상반기 창저우시는 1~3대 교역 상대국인 유럽연합과 미국, 아세안에 각각 252억7000만 위안, 208억 위안, 190억3000만 위안을 수출해 각각 19.7%, 23.2%, 38.4% 증가했다.
일반무역 수출입은 1176억 위안으로 30.4% 증가해 창저우 전체 무역액의 82.5%를 차지했다. 수출이 871억 위안으로 26.7% 늘었고 수입은 305억 위안으로 4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공무역 수출입은 188억4000만 위안으로 17.9% 증가해 13.2%를 차지했다. 창저우시의 1위 품목인 상반기 창저우시 기전제품 수출은 631억1000만 위안으로 35.1% 증가해 전체 수출의 61.5%를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포인트 증가했다.
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반기 창저우시는 철광사를 비롯한 일부 품목의 가격이 크게 올라 수입금액 누계가 전년 동기 대비 82.5% 증가하고 수입 증가 기여율이 40.3%에 달했다. 같은 기간 기전제품 수입은 165억5000만 위안으로 전체 수입액의 41.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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