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 창저우시 발전개혁위원회와 중국국가통계국 창저우조사팀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창저우시의 소비자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여 연간 3%의 조절 목표 실현이 전체적으로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창저우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상반기 동기 대비 1.4% 상승했다. 그 중, 식품은 1.8%, 비식품은 1.3%, 소비재는 1.6%, 서비스는 1.1% 올랐다.
올해부터 창저우시는 대공업, 일반 상공업 평균 전기요금이 1차 규제주기에 비해 각각 ㎾h(도)당 4.55푼, 0.46푼 떨어졌다. 계속적으로 저부하 시간대 전기 요금의 인하를 통해 시간대별 전기 요금제(하루를 야간과 주간으로 나누어 요금을 차등으로 부과하는 제도)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여 연간 창저우시 기업의 전기 사용 원가를 약 15억 위안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창저우시시는 강쑤성에서 '창저우 농기업 서비스 연합 행동 방안'을 최초로 내놓으면서 상반기 누계 40개 식량가공, 801개 찻잎 초가공 업체가 농전 혜택을 받았다. 연간 900여 개 농업가공업체의 전기사용 원가를 천만 위안 이상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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